2024년 현재 브리즈번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대형 공사장이라 불릴 정도로 활발한 개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. 총 250억 호주달러(한화 약 22조 원)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, 이는 향후 10년간 브리즈번을 호주 내 가장 주목받는 부동산 시장으로 만들 전망입니다.
주요 개발 프로젝트 및 지역별 기회
1. Cross River Rail – 브리즈번 최대 철도 인프라 프로젝트
- 총 투자액: $5.4B (한화 약 4조 8천억 원)
- 내용: 10.2km 길이의 복선 지하철 건설, 4개 신규 지하역 설치
- 개통 예정: 2025년
- 주요 지하역: Albert Street, Woolloongabba, Boggo Road, Roma Street
- 투자 기회:
- 신규 역 주변의 혼합형 개발(Mixed-use Development) 활성화
- 울릉가바, 보웬힐스, 앨버트 스트리트 일대 재개발 가속화
📌 울릉가바(Woolloongabba)는 올림픽 주경기장 재건축 계획으로 인해
Cross River Rail과 함께 **대규모 도시재생구역(PDA)**로 지정됨.
2. Brisbane Metro – 고속 전기 버스 교통망
- 투자액: $1.7B (한화 약 1조 5천억 원)
- 개통: 2024년 내 1단계 운행 예정
- 전기 메트로 차량이 기존 버스전용도로 포함 도시 전역을 순환
- 투자 기회:
- Metro 노선 인접 지역 (Herston, Kelvin Grove, Eight Mile Plains 등)의 상업·주거 수요 증가
- **고밀도 개발(High Density Zoning)**에 적합한 부지 확보 기회
3. Queen’s Wharf Precinct – CBD 최대 민간 개발 프로젝트
- 개발비: $3.6B (한화 약 3조 2천억 원)
- 위치: 브리즈번 강변 CBD 서쪽
- 내용:
- 4개 신규 호텔, 고급 카지노, 다이닝 & 리테일 존
- 대중을 위한 스카이덱(Sky Deck), 강변 산책로
- 개장 일정: 2024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개장
- 영향:
- 브리즈번 도심 내 관광·고용 증가
- 주변 부동산 가치 및 임대료 상승
- 도심 고급 아파트 수요 확대
4. Waterfront Brisbane (Dexus) – 노후 오피스 구역 재건축
- 개발비: $2.5B (한화 약 2조 2천억 원)
- 위치: Eagle Street Pier 일대
- 내용:
- 기존 오피스 철거 및 신규 상업타워 2개 건설
- 보행자 공간 및 리버사이드 연결성 강화
- 기대 효과:
- 도심 고용 중심지 확대
- 주변 상업용 부동산 가치 재평가
5. 그린 브리지 & 도로 인프라 확장
- 건설 대상:
- 캥거루 포인트(Kangaroo Point) & 브렉퍼스트 크릭(Breakfast Creek) 연결 다리
- 특징: 보행자/자전거 전용 다리
- 기대 효과:
- 도보·자전거 통행 인프라 개선
- 양안 지역(예: East Brisbane, Newstead) 간 연계 개발 활성화
6. 교외 고속도로 확장 – 브리즈번 외곽 연결 강화
- M1, Bruce Highway, Logan Motorway 등 주요 고속도로 구간 확장
- 효과:
- 골드코스트, 선샤인코스트 등과의 통근 가능 거리 증가
- 외곽 지역(예: Yarrabilba, Flagstone)의 주택개발 가속화
부동산 개발자/투자자 전략 포인트
Priority Development Areas (PDA)
- 울릉가바, 해밀턴 등은 정부 지정 도시재생 우선구역으로,
- 신속한 개발 승인 (Fast-track DA)
- 인프라비 부담금 인센티브 제공
올림픽 기반 개발 (2032 Olympics)
- The Gabba 경기장 재건축 → East Brisbane 주변 고밀도 재개발
- 선수촌 예정지: Northshore Hamilton → 향후 민간 주거로 전환
- Roma Street Brisbane Live 엔터테인먼트 구역도 개발 검토 중
2025~2032년 브리즈번 인프라 투자의 ‘황금기’
- 정부 투자, 민간자본, 인구 유입이 맞물리며
→ 부동산 가격 및 수요 동시 상승이 예상됨
요약: 브리즈번 개발 붐은 지금이 시작이다
지금 브리즈번은 단순한 도시가 아닌 호주의 미래를 대표할 메가 프로젝트 중심지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.
이러한 거대한 도시 재설계 흐름에 발맞춰 개발을 준비하는 이들이 미래의 승자가 될 것입니다.
“크레인이 오늘 움직이는 곳이, 내일의 고급 주택가다.”
지금이 바로 부지를 확보하고, 인프라 개발과 동시 진행될 고수익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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